모든 자료에 영상 강의와 한글 문서와 PPT 파일이 첨부되어 있습니다.
어디서나 메뉴의 (시작하기)를 누르시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핵심을 요약해서 공부하는 것이 편리한 듯하지만
교과서를 통해서 파악하는 것이 모든 공부의 기본이 된다.
첨부 파일은
제가 수업할 독서와 문법(창비) 교과서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문법 정리로 문장의 짜임_문장 성분을
정리한 한글문서와 파워포인트 PPT 파일이다.
[시작하기] http://9594.tistory.com/38
국어 문법 정리 http://9594.tistory.com/3
문장성분 요약
주성분 |
문장의 골격을 이루는 필수 성분 | |
|
주어 |
서술어가 표현하는 동작, 상태, 성질의 주체 |
|
서술어 |
주어의 동작, 상태, 성질 등을 서술 |
|
목적어 |
서술어의 동작이 미치는 대상 |
|
보어 |
목적어와는 다르면서 문장의 의미를 완성하는 데 꼭 필요한 것으로, 서술어의 의미를 보충 |
부속성분 |
주성분을 꾸며 뜻을 더하는 성분 | |
|
관형어 |
뒤에 오는 체언을 수식하는 성분 |
|
부사어 |
용언을 비롯하여 관형어나 다른 부사어를 수식하는 성분 |
독립성분 |
다른 성분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성분 | |
|
독립어 |
보통 체언에 조사 ‘아/야’가 붙어 표현 감탄사로 표현 체언만으로 표현 |
문장 성분
생각이나 감정을 말과 글로 표현할 때 완결된 내용을 나타내는 최소의 언어 형식을 [문장(文章)]이라 한다.
문장의 뜻
문장은 완결된 내용을 담기 위해 일정한 구성 요소를 필요로 한다. 일례로 ‘찾다’는 단독으로는 완결된 내용을 표현하기 어렵고, ‘누가’, ‘무엇을’, ‘어디에서’ 등이 추가되어야 한다. 문장을 만드는 데 동원되는 이러한 구성 요소들을 가리켜 [문장 성분(文章成分)]이라고 한다.
문장 성분의 뜻
문장과 문장 성분의 개념
(문장 성분)은 문장 안에서의 역할에 따라 주성분과 부속 성분, 독립 성분으로 나뉜다.
문장 성분의 분류 기준
이는 마치 요리의 재료 중에도 주된 맛을 내는 주재료와 취향에 따라 넣을 수 있는 부재료가 따로 있는 것과 같다. 주성분은 문장의 골격을 이루는 성분이고, 부속 성분과 독립 성분은 문장의 맛을 더해 주는 성분이다.
주성분과 부속 성분 독립 성분의 역할
문장 성분의 종류
문장을 만드는 데 필요한 문장 성분의 수와 종류는 서술어에 의해 결정된다. 예컨대 ‘예쁘다’는‘누가’나 ‘무엇이’에 해당하는 하나의 성분만을 필요로 한다. 그러나 ‘먹다’는 ‘누가’와‘무엇을’에 해당하는 두 개의 성분이 필요하다. 이처럼 서술어가 필요로 하는 성분의 수를 서술어의 자릿수라고 한다. ‘예쁘다’는 한 자리 서술어, ‘먹다’는 두 자리 서술어이다.
서술어의 자리수
서술어의 자릿수
한 자리 서술어: 아름답다, 흐르다, 내리다 등.
예 비가 내린다.
두 자리 서술어: 아니다, 던지다, 먹다 등.
예 나는 천사가 아니다.
세 자리 서술어: 주다, 삼다 등.
예 나는 친구에게 선물을 주었다.
주성분
주성분에는 주어, 서술어, 목적어, 보어가 있다. 다음에서 이들 성분을 찾아보자.
사랑이 세상을 바꾼다.
주어 목적어 서술어
사랑이 세상의 빛이 된다.
주어 관형어 보어 서술어
‘사랑이’는 주어이다. [주어(主語)]는 서술어가 표현하는 동작, 상태, 성질의 주체를 가리킨다. ‘바꾼다’는 서술어이다. [서술어(敍述語)]는 주어의 동작, 상태, 성질 등을 서술하는 기능을 한다. ‘세상을’은 목적어이다. [목적어(目的語)]는 서술어의 동작이 미치는 대상이다. 두 번째 문장의 ‘빛이’는 보어이다. [보어(補語)]는 목적어와는 다르면서 문장의 의미를 완성하는 데 꼭 필요한 것으로, 서술어의 의미를 보충한다고 해서 보어라고 한다. ‘되다’와 ‘아니다’는 보어가 필요한 서술어이다.
주성분의 종류
[문장 성분]은 주로 조사에 의해 표시되는데 (주어)에는 ‘이/가, 께서’, 목적어에는 ‘을/를’,보어에는 ‘이/가’가 붙는다. 그러나 경우에 따라 조사가 생략되기도 하고 보조사가 대신 결합하기도 한다. (서술어)는 주로 동사나 형용사에 의해 표현되나, 체언이 쓰일 경우에는 서술격 조사 ‘이다’가 붙는다.
조사에 의한 주성분의 실현
필수 성분과 서술어의 자릿수
서술어의 자릿수에는 대개 주어, 목적어, 보어가 포함되지만 때로는 부사어가 포함되는 경우가 있다.
‘닮다’는 ‘아이가 엄마와 닮았다’ ‘엄마와’라는 부사어가 필요
‘삼다’는 ‘아버지가 아이를 양자로 삼았다’ ‘양자로’라는 부사어가 필요
부속 성분
부속 성분에는 관형어와 부사어가 있다. [관형어(冠形語)]는 뒤에 오는 체언을 수식하는 성분이고,[부사어(副詞語)]는 용언을 비롯하여 관형어나 다른 부사어를 수식하는 성분이다. 문장이나 단어를 이어 주는 말도 부사어이다.
접속어
“나의 꿈을 현실에서 이루었다.”라는 문장에서
관형어 목적어 부사어 서술어
‘꿈’을 꾸미는 ‘나의’는 관형어이며, ‘이루었다’를 꾸미는 ‘현실에서’는 부사어이다. 관형어를 만드는 조사에는 ‘의’가 있으며,
관형격 조사
부사어를 만드는 조사에는 ‘에, 에서, 에게’ 등이 있다.
부사격 조사
부속 성분의 종류와 실현
독립 성분
독립어(獨立語)는 문장 안의 어떤 성분과도 관계를 맺지 않는 [독립 성분]이다. 예를 들어 “아이고, 놀랐잖아.”에서 ‘아이고’는 문장의 주성분도 아니면서 다른 말을 수식하지도 않아 독립어로 분류된다. ①독립어는 보통 체언에 조사 ‘아/야’가 붙어 표현되거나
① 철수야, 하나님이시여
②감탄사로 표현된다. 또한 조사 없이
②어머, 놀랐잖아.
③체언만으로 독립어가 표현되기도 한다.
③ 철수, 그 사람이 문제야
독립어의 개념과 표현
활동> 다음에 알맞은 말을 넣어 보자
주성분
( ): 서술어가 표현하는 동작, 상태, 성질의 주체이다.
주어
( ): 주어의 동작, 상태, 성질 등을 서술한다.
서술어
( ): 서술어의 동작이 미치는 대상이다.
목적어
( ): 목적어와는 다르면서 문장의 의미를 완성하는 데 꼭 필요한 것으로 서술어의 의미를 보충한다.
보어
부속 성분
관형어: ( )을/를 수식하는 문장 성분이다.
체언
( ): 용언, 관형어, 다른 부사어를 수식하는 문장 성분이다.
부사어
독립 성분
( ): 문장의 어떤 성분과도 관계를 맺지 않는 문장 성분이다.
독립어
활동> 다음은 노래 ‘네모의 꿈’의 일부이다. ( )의 문장 성분을 적어 보자.
네모난 침대에서 일어나 (눈을) 떠 보면
목적어
(네모난) 창문으로 보이는 똑같은 풍경
관형어
(중략)
지구본을 보면 우리 사는 (지군) 둥근데
주어
부속품들은 (왜) 다 온통 네모난 건지 몰라
부사어
어쩌면 그건 네모의 꿈일지 (몰라)
서술어
'국어문법'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어 문법] 문장의 짜임_문장의 종류, 안은 문장과 안긴 문장 (0) | 2015.10.05 |
---|---|
국어 문법 정리_문장의 짜임_문장의 종류, 홑문장과 겹문장 (0) | 2015.10.05 |
국어 문법] 문법 정리_단어의 의미 변화, 확대, 축소, 이동, 독서와 문법 (0) | 2015.10.05 |
국어 문법] 문법 정리_단어의 의미 관계, 유의어, 반의어, 상의어, 하의어, 다의어, 동음이의어, 독서와 문법 (0) | 2015.10.05 |
국어 문법] 문법 정리_로마자 표기법, 독서와 문법 (0) | 2015.10.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