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렁감 썸네일형 리스트형 연시_박용래, 현대시 해설 메뉴의 (시작하기)를 누르시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모든 자료에 영상 강의와 한글 문서와 PPT 파일이 첨부되어 있습니다. 제사를 준비하다가 만난 연시에게서 탐스러운 아름다움을 발견했다. 연시는 여름을 거쳐 가을, 겨울로 이어지며 익었다. 제상위에서 꼭찌달린 채로 올라온 연시는 겨울에도 탐스런 생명력을 가지고 있기에 ‘심지 머금은 종발로 빛나다’라고 표현 했다. 시간에 흐름에 따라 담담하게 묘사하면서 절제된 시적 표현과 간결한 시행 구성, 시각적 이미지를 바탕으로 시적 대상을 묘사하여 회화성이 드러난다. 이 시에서 연시는 인간의 삶을 풍성하게 해 주는 존재이자 원숙한 인간의 모습을 연상케 하는 자연물이 된다. 박용래 시인의 ‘연시’를 공부할 수 있는 파워포인트 문서(PPT 문서)를 첨부했습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