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어와 문학

긍정적인 밥_함민복, 현대시 특강, 피그말리온 효과 모든 자료에 영상 강의와 한글 문서와 PPT 파일이 첨부되어 있습니다. 어디서나 메뉴의 (시작하기)를 누르시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팍팍한 세상살이지만 그래도 희망을 갖고 힘을 내어야 겠지요 자신의 시가 지니는 소박한 금전적 가치에 불만을 가지지만 그 작은 돈이 따뜻한 밥이 될 수 있고, 바다를 바다답게 만드는 짠소금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면서 자신의 시에 담긴 참다운 의미를 찾는 시 긍정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화자의 시선은 자신은 물론 그와 처지가 비슷한 가난한 사람들에게 위로를 건네준다. 함민복 시인의 ‘긍정적인 밥’을 공부할 수 있는 한글 문서와 파워포인트 문서(PPT 문서)를 첨부했습니다. 저의 강의는 교과서를 미리 보거나, 블로그에서 해설 자료를 만난 후 들으면 더 도움이 됩니다 긍정의.. 더보기
아침 이미지_박남수, 수능 기출 현대시, 수능과 내신, 국어와 문학 모든 자료에 영상 강의와 한글 문서와 PPT 파일이 첨부되어 있습니다. 어디서나 메뉴의 (시작하기)를 누르시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예전에 가르쳤지만 요즘 교과서에서는 없는 시입니다. 그런데 2015년 11월 12일 수능 국어에 나왔네요. 진작 올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 시의 제목에서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아침 이미지 밝고 긍정적인 시간 이미지는 감각적으로 느끼는 것 이 시는 감각 중 시각에 의해 포착된 아침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어둠이 사라지면서 새도 돌도 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들의 모습을 보면서 세상이 열리는 개벽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아침을 맞는 경이감의 표현이지요. 아침의 신비와 활기를 이미지로 표현한 박남수 시인의 아침 이미지를 공부할 수 있는 파워포인트 문서(PPT 문서)를 .. 더보기
해바라기의 비명(碑銘)-청년 화가 L을 위하여_함형수, 현대시 특강 모든 자료에 영상 강의와 한글 문서와 PPT 파일이 첨부되어 있습니다. 어디서나 메뉴의 (시작하기)를 누르시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무덤에 차가운 비석 대신 해바라기를, 끝없는 보리밭을 보여달라고 함으로써 죽음을 초월한 꿈과 열정을 보여주는 시 해바라기의 비명 비석에 새긴 글자 함형수 시인의 ‘해바라기의 비명(碑銘)-청년 화가 L을 위하여’을 공부할 수 있는 파워포인트 문서(PPT 문서)를 첨부했습니다. ​ 저의 영상 강의는 교과서를 미리 보거나, 블로그에서 해설 자료를 만난 후 들으면 더 도움이 됩니다 고등학교 문학작품 해설 http://9594.tistory.com/4 국어교사 박전현의 유튜브 영상 http://9594jh.blog.me/220503748028 해바라기의 모습 작품 읽.. 더보기
사는 일_나태주, 현대시 특강, 문학작품 해설 모든 자료에 영상 강의와 한글 문서와 PPT 파일이 첨부되어 있습니다. 어디서나 메뉴의 (시작하기)를 누르시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 힘내십시오​ 굽은 길도 있고 곧은 길도 세상살이 오늘 하루를 돌아보면, 힘들지 않은 삶이 어디 있으랴? 그러나 그 길을 아프게만 생각한다면 그것은 또 다른 아픔이 됩니다. 어려운 그 상황 때문에 지금까지 만나지 못한 것을 만났다고 생각할 수 있는 여유! 그것이 바로 삶의 힘이 되는 것입니다 작가는 문학 작품을 통해 자신의 삶에 대해 성찰한 것을 독자에게 알려 줍니다. 오늘 하루의 삶의 모습을 돌아보면 굽은길은 굽은대로 곧은길은 곧은대로 그렇게 오늘 하루는 잘 살았다. 집으로 가는 차를 놓쳤지만 걸으면서 만나는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할 수 있었기에 즐거운 일이.. 더보기
눈물_김현승, 현대시 특강, 현대시 해설 모든 자료에 영상 강의와 한글 문서와 PPT 파일이 첨부되어 있습니다.어디서나 메뉴의 (시작하기)를 누르시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늘이 무너지는 아픔, 천붕지통(天崩之痛)은 부모를 잃은 아픔이다. 눈이 머는 아픔, 상명지통(喪明之痛)은 아들을 잃은 아픔이다. 공자의 제자 자하는 아들이 죽은 슬픔으로 인해서 눈이 멀었다는 데서 유래된 고사이다. ) --> 사랑하던 어린 아들을 먼저 보낸 시인은 그 슬픔을 인간만이 가질 수 있는 빛나는 진실 또는 가치로 받아들이면서 역설적으로 승화시킨 ) --> 김현승 시인의 ‘눈물’을 공부할 수 있는 파워포인트 문서(PPT 문서)를 첨부했습니다. 아래 영상은 제 목소리가 있는 해설입니다. 눈물의 추모 https://youtu.be/uPp5uLl9baE 자식 잃은.. 더보기
꽃_김춘수, 현대시 특강, 문학 작품 해설 모든 자료에 영상 강의와 한글 문서와 PPT 파일이 첨부되어 있습니다. 어디서나 메뉴의 (시작하기)를 누르시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상대방에 관심! 그것이 사랑이겠지요. 나, 또한 그에게 의미 있는 존재가 되고 싶을 것입니다. 존재의 본질 인식이라는 철학적 관념을 노래하면서 시인이 한 말 ‘나는 너에게 잊혀지지 않은 하나의 눈짓이 되고 싶다’는 연인에게 할 달콤한 말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젊은 시절 이성에게 이 시를 꼭 전해 주고 싶었을 겁니다 그래서인지 이 시를 패러디한 시도 많습니다. 김춘수 시인의 ‘꽃’을 공부할 수 있는 파워포인트 문서(PPT 문서)를 첨부했습니다. 저의 강의는 블로그에서 해설 자료를 만난 후 들으면 더 도움이 됩니다 고등학교 문학 작품 해설 http://9594jh.bl.. 더보기
무진기행_김승옥, 현대소설 수업, 고등학교 문학작품 해설, 순천만 모든 자료에 영상 강의와 한글 문서와 PPT 파일이 첨부되어 있습니다. 어디서나 메뉴의 (시작하기)를 누르시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산업화 사회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외롭다 특히 젊은 날의 순수와 이상을 잃어버리고 있기에 도시의 삶에 지칠 때쯤 누구나 신선하고 새로운 곳을 찾으려 한다. 그곳에서 일탈을 꿈꾸기도 한다. 이성과의 짜릿한 사랑이라면 더 좋다. 그러나 그곳 역시 현실을 벗어날 수 없을지도 모른다. 일상에서 벗어나 환상적 공간으로 도피하고 사랑을 꿈꾸는 그것 자체가 허상일 뿐이다. 그곳 역시 물질적 삶, 연민의 삶이 있을 뿐이고 환상의 그 공간에 머물 수 없는 것 또한 현대인이다. 그래서 자신의 행위가 잘못된 것임을 알지만 다시 현실로 돌아오게 된다. 김승옥의 ‘무진기행’을 공부할 수 .. 더보기
소설가 구보 씨의 일일_박태원, 현대 소설 수업, 문학 작품 해설 모든 자료에 영상 강의와 한글 문서와 PPT 파일이 첨부되어 있습니다.어디서나 메뉴의 (시작하기)를 누르시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우리 민족이 광복을 맞은 지도 70년이 지났지만지금도 일제 강점기의 아픔이 여러 곳에 남아 있는 것이 아쉽습니다. 어쩌면 다시 그 시대의 상황이 재연되는 듯한 그것이 아픔니다.아마도 당시에는 더 많이 아팠을 것입니다. 윤동주 이육사의 시도 있지만많은 작가들이 소설로 그 아픔을 그려냈습니다.채만식의 태평천하와 염상섭의 만세전현진건의 고향, 술권하는 사회 등 헤아릴 수 없을 정도입니다. 유학까지 다녀왔지만 글 쓰는 일 말고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작가의 하루 일상을 통해서 일제 강점기 지식인의 모습을 담았던박태원의 소설가 구보 씨의 일일도 그렇습니다. 일상적이지 않은 의.. 더보기
못 위의 잠_나희덕, 아버지의 사랑, 현대시 해설 모든 자료에 영상 강의와 한글 문서와 PPT 파일이 첨부되어 있습니다.어디서나 메뉴의 (시작하기)를 누르시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저같은 불효자인 저에게 딱 어울리는 작품나희덕 시인의 ‘못 위의 잠’입니다.) -->  가족을 위해 보금자리를 내어주고작은 못 위에서 꾸벅거리며 아비 제비의 모습에서힘들게 살았던 아버지의 고단한 삶을 떠 올린다.어쩌면 초라하게 보였을 그 아버지!그러나 아비 제비를 통해 아버지에 대한 연민을 느끼게 된다. 저의 강의는 교과서를 미리 보거나, 블로그에서 해설 자료를 만난 후 들으면 더 도움이 됩니다) -->  제비의 사랑 https://youtu.be/AOvo6gxBxC4고등학교 문학작품 해설 http://9594.tistory.com/4 ) -->  작품 읽기저 지붕 아.. 더보기
접동새_김소월, 현대시 해설, 고등학교 문학작품 해설 모든 자료에 영상 강의와 한글 문서와 PPT 파일이 첨부되어 있습니다. 어디서나 메뉴의 (시작하기)를 누르시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계모는 누이가 혼인을 맺은 도령이 예물을 많이 주자 시기심으로 장롱 속에 넣어 불을 질렀다. 그러자 누이는 접동새가 되어 날아올랐다. 관가에서 계모를 똑같이 죽였다. 그러자 까마귀가 올랐다. 접동새가 된 누나는 까마귀가 무서워 늦은 밤에야 동생들이 자는 곳에 와 울었다. 일본에서 길조인 까마귀가 우리들에게 흉조가 된 것은 이것 때문일까? 김소월의 시가 많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릴 수 있었던 또 하나의 이유는 당시 조선인들의 고통을 그의 시가 함께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나라를 빼앗기고, 또 오랫동안 의지하고 살았던 삶의 터전과 방식마저 빼앗긴 채 비참하게 방황했던 식민.. 더보기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