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시 썸네일형 리스트형 당신을 보았습니다 한용운, 현대시 해설, EBS 수능특강 메뉴의 (시작하기)를 누르시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모든 자료에 영상 강의와 한글 문서와 PPT 파일이 첨부되어 있습니다. 내 인생의 반은 그대에게 있어요.그 나머지도 나의 것은 아니죠.그대를 그대를 그리워하며 살아야 하니까이 마음 다 바쳐서 좋아한 사람인데이룰 수 없는 사랑을 사랑을 어쩌면 좋아요 가수 민해경이 부른 ‘어느 소녀의 사랑이야기’의 노래 가사의 일부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내 인생의 반이 아니라 전부가 된다는 것사랑해 본 사람들이라면 알 수 있지요.그러나 그 사랑이 어떤 것인지는사랑했던 그 사람이 떠난 뒤의 마음에서 찾을 수 있을 듯합니다. 떠나간 당신을 더욱 잊을 수 없다면그것이 진정한 사랑이 아닐까요? 그렇습니다.당신이 가신 뒤로 당신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주인의 모멸.. 더보기 낙화 조지훈, EBS 수능특강 현대시 해설 메뉴의 (시작하기)를 누르시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모든 자료에 영상 강의와 한글 문서와 PPT 파일이 첨부되어 있습니다. 여러분들에게‘낙화, 꽃이 떨어진다.는 것은 어떤 느낌을 주는지요.그렇지요 아쉽고 슬픈 일이지요.그러나 그 슬픔에만 빠져 있다면 좌절한다면 더 아픈 일이 됩니다. 김영랑 시인은 모란이 떨어지면 내 한해가 다 가는 것처럼 슬프지만 찬란한 슬픔의 봄을 기다린다고 노래했고요.이형기 시인은 떨어지는 꽃을 통해서 이별의 슬픔 속에서 성숙해 나가는 모습을 노래했습니다. 그렇습니다.꽃이 떨어지듯아름다움이 영원할 수 없는 것이지요.그러나 그것을 바라보는 자세가 어떠해야 하는 것인지를 시를 통해서 배울 수 있습니다. 묻혀서 사는 이가 사는 곳에도동이 틀 무렵이면 귀촉도 울음소리도 별도 사라집.. 더보기 세 시에서 다섯시 사이_도종환, 현대시 해설 메뉴의 (시작하기)를 누르시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모든 자료에 영상 강의와 한글 문서와 PPT 파일이 첨부되어 있습니다. 지금 당신의 삶의 시계는 몇시입니까?오후를 맞고 있는 중년을 위한 시 한 편 올립니다. 아침에 힘들게 일어나서 출근해서 정신없이 일하다가오후에 지친 몸으로 돌아오는 것이 대부분의 현대인의 삶의 모습이다. 오후 3시가 되어서 하루 일을 되돌아보면열심히 일했던 그 시간들 사이로 아쉬운 일들도 있을 것이다.그러나 저녁에 가족과 함께 할 시간들을 생각하면서 미소 지을 수 있다면 그것이 행복일지도 모를 일이다. 사람이 80을 산다고 가정하고, 인생을 24시간으로 생각하면20대는 아침 6시30대는 오전 9시40대는 12시50대는 오후 3시60대는 저녁 6시이다.50대에 이른 화자가 치.. 더보기 사랑하는 별 하나_이성선, 현대시 해설 메뉴의 (시작하기)를 누르시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모든 자료에 영상 강의와 한글 문서와 PPT 파일이 첨부되어 있습니다. 하늘에 핀 꽃을 별이라 하고마음 속에 핀 꽃을 사랑이라 하네 당신은이렇게사랑하는 사람 하나 있는지요? 오늘 시 공부는도종환 시인의 배달이야기로 시작합니다. 누구나 되고 싶은 것도 많고 갖고 싶은 것도 많습니다.그 많은 것 중에 별과 같은 사람이 되고 싶고, 들꽃이 되고 싶은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요.그 역시 눈빛이 별같이 맑고, 들꽃처럼 환하게 웃어주는 사람일 겁니다.그대가 갖고 싶은 사람은 어떤 사람인지요.아니 그대는 곁에 있는 사람에게 어떤 사람으로 있는지요? 이성선 시인의 ‘사랑하는 별 하나’입니다. 제 강의는 교과서를 미리 보거나, 블로그에서 해설 자료를 만난 후 들으.. 더보기 봄은_신동엽, 현대시 특강, 입춘대길, 건양다경 메뉴의 (시작하기)를 누르시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모든 자료에 영상 강의와 한글 문서와 PPT 파일이 첨부되어 있습니다.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하시길 빕니다봄을 맞아 좋은 일이 많고, 맑은 날 많고, 좋은 일과 경사스런 일이 생기길빕니다입춘대길_정환진 입춘을 맞아많은 이들이 이 말을 떠 올렸을 겁니다. 맞습니다.이제 따뜻한 계절, 봄이 올 겁니다.그리고 아름다운 꽃들도 필 것입니다. 그러나 입춘대길(立春大吉)은모두에게 오는 것은 아닌 것이 현실이라는 것그것이 안타깝습니다. 경제적 어려움만이 아니라우리 민족의 문제로 생각을 돌려보면분단으로 인해 소요되는 사회적 경제적 비용은상상할 수 없을 정도일 것입니다. 50년 전, 신동엽 시인은 그 아픈 상황 속에서도우리 민족 스스로의 힘으.. 더보기 설날 아침에_김종길, 즐거운 설날 보내십시오 메뉴의 (시작하기)를 누르시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모든 자료에 영상 강의와 한글 문서와 PPT 파일이 첨부되어 있습니다. 어린 시절 설날은음식을 배불리 먹을 수 있는 날이었습니다.잘 하면 세뱃돈으로 1원짜리를 받을 수도 있었고요. 아주 드물게는형의 옷이 아닌 새 옷을 입을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배불리 먹을 수 있고돈도 예전보다는 많고내 옷이 있는 시절입니다. 그러나 세상살이는 만만하지 않지요.그래도 희망을 버린다면 그 삶은 아픈 삶이 될 되겠지요.희망을 갖고 맞이하는 설날이길 빕니다. 김종길 시인의 ‘설날 아침에’로 제 마음을 전합니다.국어교사 박전현 드림 제 강의는 교과서를 미리 보거나, 블로그에서 해설 자료를 만난 후 들으면 더 도움이 됩니다 https://youtu.be/taWPZKvW.. 더보기 울음이 타는 강_박재삼, 삶의 유한성, 현대시 특강 메뉴의 (시작하기)를 누르시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모든 자료에 영상 강의와 한글 문서와 PPT 파일이 첨부되어 있습니다. 이제 2016년 1월의 마지막 날입니다. 삶이란 이런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불타는 노을을 바라보는 것그것은 아름다운 풍경이다. 그러나 노을에 젖은 가을 강을 만난시인은 또 다른 것을 본다. 산골에서 시작된 작은 물줄기가강물로 흐르다가 바다에 다다르면소리없이 사라진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것은 바로 사람의 삶이다.열정과 사랑으로 가득한 청년시절나이 들면서 느끼는 좌절과 아픔소리 없이 사라져 가는 것 그러기에 노을에 물든 강물을 바라보면서삶의 유한성을 느끼고 서러움을 느낀다. 이시는 자연 현상인 강물의 흐름을 통해삶의 희로애락을 비유적으로 형상화한 작품 박재삼 시인의 ‘울음이 .. 더보기 여우난 골족_백석, 설날 풍경, 명절 풍경 메뉴의 (시작하기)를 누르시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모든 자료에 영상 강의와 한글 문서와 PPT 파일이 첨부되어 있습니다. 지금 고향으로 가는 이들이 많겠지요.옛날의 명절날의 정겨운 풍경을 담은 백석 시인의 ‘여우난 골족’입니다. 명절은 예나 지금이나 아이들에게는 즐겁고 풍성한 날이다.어린 아이가 일가친척들을 큰집에서 만나는 모습을 통해고향의 풍요로운 정취와 가족 간의 정겨움을 표현한백석의 시 ‘여우난골족’을 공부할 수 있습니다 제 강의는 교과서를 미리 보거나, 블로그에서 해설 자료를 만난 후 들으면 더 도움이 됩니다. 작품 읽기명절날 나는 엄매 아배 따라 우리 집 개는 나를 따라 진할머니 진할아버지가 있는 큰집으로 가면얼굴에 별자국이 솜솜 난 말수와 같이, 눈도 껌벅거리는 하루에 베 한 필을 .. 더보기 빈집_기형도, 현대시 특강 메뉴의 (시작하기)를 누르시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모든 자료에 영상 강의와 한글 문서와 PPT 파일이 첨부되어 있습니다. 인생 자체가 빈집인 것을 아파할 것도 없는 것 무엇을 잃어버린 다는 것은 아픔이다.아니 삶 자체가 공허함이 아닐까?사랑을 잃어버린 마음은 어떤 것일까? 사랑할 때 상대방과의 모든 것이 소중하고 의미가 있다.그러나 그 사랑을 잃어버린 후에는 그것은 또 다른 아픔이 된다. 그래서 이별 후, 사랑했을 때의 것들을 하나하나 떠 올리며 이들과 단절을 시도한다.이제는 더 이상 떠 올리기 싫은 아픈 추억이기 때문이다.그리고 그것은 내가 살기 위한 방편이기도 하다. 그렇게 버리다 보니 그에게 남은 것은 없다공허함과 절망감을 줄 뿐이다.공허함과 절망감 인생이 바로 그런 것이다.그 공허함과 .. 더보기 밥_정용주, 희생적인 사랑, 현대시 해설 메뉴의 (시작하기)를 누르시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모든 자료에 영상 강의와 한글 문서와 PPT 파일이 첨부되어 있습니다. 자신의 것이 모든 가치의 기준이 되어버린 현실에서 남을 배려하는 것의 소중함을 생각할 수 있는 시 한편입니다. 내 발등의 불을 꺼야 아비 발등의 불을 끈다이 속담의 ‘나’는 불효막심한 놈이라고 욕먹을 겁니다. 이 속담의 뜻은자신의 일이 남의 일보다 더 중요하다는 뜻을 나타내고 있지요.이것이 보통 사람들의 마음일 듯합니다. 그러나 뼈가 굳어 가는 무서운 병에 걸린 ‘그녀’가자신의 심각한 병을 걱정하기보다는‘나’의 식사를 먼저 챙깁니다. 부처님의 마음을 가진 그녀지요. 이런 ‘그녀’의 모습을 통해서‘그녀’의 헌신적인 사랑과 관심으로세상의 따뜻함을 노래한정용주 시인의 ‘밥’을 공.. 더보기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