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수필

통곡할 만한 자리(호곡장기)_연암 박지원, 열하일기 모든 자료에 영상 강의와 한글 문서와 PPT 파일이 첨부되어 있습니다. 어디서나 메뉴의 (시작하기)를 누르시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가슴이 답답할 땐 마음껏 울어보자. 카타르시스란 말이 아니어도 깊은 울음 뒤에는 마음이 후련해진다. 조선의 실학자이자 문인이었던 연암 박지원은 중국을 사신으로 가는 길에, 확 트인 요동 벌판을 만난 그 감동을 통곡할 만한 자리 즉.(호곡장(好哭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는 것은 슬플 때만이 아니라 즐겁고 기쁠 때도 우는 것이라고 말한다. 박지원의 열하일기에 나오는 수필 호곡장기(好哭場記)를 공부할 수 있는 파워포인트 문서(PPT 문서)를 첨부했습니다. 제 강의는 교과서를 미리 보거나, 블로그에서 해설 자료를 만난 후 들으면 더 도움이 됩니다 울고 싶어라 http.. 더보기
반은 절반을 뜻하면서 동시에 동반을 뜻합니다_신영복, 현대 수필 특강 모든 자료에 영상 강의와 한글 문서와 PPT 파일이 첨부되어 있습니다. 어디서나 메뉴의 (시작하기)를 누르시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싱크로나이즈 수영을 본적이 있는지요? 물위의 아름다운 모습이 있는 것은 물속의 다리가 부지런히 움직이기 때문이지요. 월드컵 축구 경기를 보면서 많은 사람들이 열광하지요. 그러나 그 공을 만드는 가난한 나라의 어린 아이들의 아픔은 놓치기도 했지요. 그렇습니다. 우리가 보는 것만이 세상의 전부는 아닙니다. 피아노 연주를 할 때 건반에서 흑과 백이 서로 어울릴 수 없다면 아름다운 화음을 낼 수는 없을 겁니다. 세상을 나 홀로 살 수는 없겠지요. 세상은 다른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살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20년을 감옥에서 보낸 신영복 선생님께서 아프리카 체험을 통해 깨달.. 더보기
이옥설_이규보, 고전문학 강의 모든 자료에 영상 강의와 한글 문서와 PPT 파일이 첨부되어 있습니다.어디서나 메뉴의 (시작하기)를 누르시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적폐를 뿌리 뽑아야 한다는 말을 들었지요오랫동안 쌓인 폐단고려 때, 몽고가 침입했을 때도 저항하는 사람들과몽고 권력에 의지해서 자신들의 이익을 추구하는 세력이 있었을 겁니다. 집을 고치면서 느낀 것을 바탕으로사람이 잘못을 고치지 않으면 패망하게 되고 나라도 잘못을 고치지 않으면 망하게 된다는 것을유추의 방법으로 드러내는 수필 이옥설입니다. 먼저 속담하나로 시작해 보지요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다작은 농기구    큰 농기구쉽게 해결할 수 있는 것을 어렵게 해결한다.적절한 시점에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공부에도 때가 있습니다.  고려 때, 몽고가 침입했을 때도 저항하.. 더보기